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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445억 vs. 中17조
2019.04.24 조회수 : 75

 


[ ...... 북한이 ... 양자컴퓨터를 .......

   ..... 최근 3년간 네이처 자매지 등 국제학술지에 10여편 넘게 게재 ........     ]

 

북한, 최고의 해킹무기 양자컴퓨터 개발에 성큼

`국가 프로젝트`로 대대적 연구

 

김윤진 기자
입력 : 2017.08.18
 
 

북한이 최고의 해킹무기로 불리는 양자컴퓨터를 상용화하는 데 필요한 기초연구를 국가 프로젝트로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북한 김일성대학 연구진들은 이와 관련된 논문을 최근 3년간 네이처 자매지 등 국제학술지에 10여편 넘게 게재하는 등 이미 상당한 수준의 연구성과를 국제 학계에 잇달아 공개하고 있어 주목된다.


18일 학계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의 김남철 물리학 교수 연구팀이 지난 2월 빛의 입자인 광자를 이용한 양자정보처리 기술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학술지 `플라즈모닉스(Plasmonics)`에 실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월 6일에도 같은 연구진은 네이처 자매지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에 유사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들 논문은 모두 북한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국가 주요 연구과제로 명시돼 있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올해 발표된 연구는 중국의 국립과학재단(NSFC), 후난성 국립과학원 등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전기를 띤 전자를 이용해 빛의 입자인 `광자`를 조종하는 플라즈몬 공학을 활용해 지금보다 더 빠르게 정보를 처리하는 양자컴퓨팅 기술을 다룬다. 원래 컴퓨터에 전기신호를 입력하는데, 전자를 광자로 효율적으로 변환해 양자 연산을 가능하게 하는 원리다. 양자컴퓨터는 슈퍼컴퓨터가 수천년 걸릴 문제를 몇분만에 푸는 궁극의 계산 속도로 현행 통신 보안체계를 무너뜨릴 것으로 예상되는 `꿈의 컴퓨터`이다. 미국의 구글, IBM 등 전 세계 기업과 대학들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나 아직 출시할 정도의 성능에는 이르지 못한 초기 단계다.


양자 컴퓨터는 0과 1의 `비트(bit)`를 기반으로 하는 지금의 컴퓨터와 달리 여러 정보를 동시에 처리하는 `큐비트(Qubit)`라는 양자 단위를 사용한다. 양자의 특성을 이용해 정보를 동시다발적으로 조합하다보니 복잡한 암호를 푸는 데 최적화돼 있고, 암호 해독(해킹)이나 기후변화·교통상황 예측 등 대규모 데이터가 필요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IBM이 현재 50개 큐비트를 다룰 수 있는 양자컴퓨터를 만들며 상용화에 가장 다가가 있다.

 

이 때문에 세계 각국은 국방 등 다양한 목적으로 양자컴퓨터 상용화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한 연구를 광범위하게 진행 중이다. 광자뿐 아니라 중성 원자, 이온 트랩, 초전도체, 양자점 등 다양한 양자컴퓨터용 소자 개발에 대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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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북한 연구진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양자 연구 수준에 올랐다는 데는 이견이 없다. 잠재적인 보안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는 의미다. 안도열 서울시립대 석좌교수는 "북한이 핵과 미사일로만 안보에 위협을 가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양자컴퓨터 연구 수준도 깜짝 놀랄 정도로 올라오고 있고, 이를 대외에 과시하고 있다"며 "궁극적으로는 상용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기 때문에 우리나라도 국방을 위해 양자컴퓨터 투자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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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mk.co.kr/news/it/view/2017/08/554708/

 

 

 

 

 

  2018.10


북한 빅데이터·양자암호통신 "세계적 수준"

 
2018.10.11
  

[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4차산업혁명을 준비 중인 우리나라 정부와 더불어, 북한에서도 빅데이터 처리 기술, 양자암호통신, 영어·중국어-조선어 자동번역기술 등의 연구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종훈 민중당 의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우리나라 정부가 북한의 정보통신 기술에 대해 "세계적인 수준"이라고 파악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정통부가 북한의 SCI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정부는 북한에서 나온 물리학이나 정보통신 분야 논문이 세계적 수준과 비슷(약 20%)하다고 봤다. 또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우수한 연구논문(4%)도 발표하고 있다고 파악했다. 


특히 북한은 첨단기술 중심으로 기술개발, 기초과학(수학, 물리 등), 공학(전기전자, 재료), 정보통신 분야 중심의 논문을 큰 폭으로 늘려 나가고 있다. 물리학의 경우 원자력, 핵융합이나 수중 음향, 차폐기술 분야에서 연구가 활발했다. 정보통신의 경우, 빅데이터 처리 기술, 양자암호통신, 영어/중국어-조선어 자동번역기술 등의 연구가 선진국 수준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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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2배 격차” 양자컴퓨팅 개발투자 韓 445억 vs. 中17조

 

By 강승만 Editor - 

2019-02-01

 

정부가 뒤늦게 양자컴퓨팅 개발 추진계획을 확정했지만 투자 규모가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5년간 국내 양자컴퓨터 기술개발 투자 규모는 최대 투자국인 중국 대비 0.0026%에 불과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양자컴퓨팅 기술개발사업 추진계획’, ‘2019년도 차세대정보컴퓨팅기술개발 사업추진계획’에서 양자컴퓨터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등 미래유망 분야에 향후 5년 간 총 445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올해 투자액은 총 60억원을 예정했다.

 

반면 양자컴퓨팅 분야에서 2018년이후 5년간 중국은 17조원을 투자한다. 영국은 3400억원 규모 투자할 계획을 밝혔다. 국내보다 연구가 앞선 일본도 한해 22억엔(약 225억 원)대 투자를 하고 있다.


또 정부는 2023년까지 5큐비트급, 2027년까지 100큐비트급 범용 양자 프로세서 구현을 목표로 제시했다. 미국, 중국, 영국 등에 비해 핵심원천기술력이 부족하다고 자체 평가한데 따른 개발 목표지만 이미 지난해 3월 IBM은 기존 50 큐비트에 이어 72 큐비트의 양자 프로세서를 공개했다.


후발 주자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하는 양자컴퓨팅 분야 투자 예비타당성 검토에만 2년이 소요됐다.

 

中, 5년간 1000억위안(약 17조원) 투입

 

미국은 1982년 켈리포니아공대(Caltech) 파인만 교수(Richard Feynman)의 제안 이래 지난 30여 년 동안 양자컴퓨팅 관련 기술 개발을 선도해고 있다.


미 에너지부(DOE)는 2017년 이후 2022년까지 2단계에 걸쳐 연간 최고 500만달러를 지원하는 두 연구기관을 선정했다. 로렌스버클리국립연구소는 64 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개발, 오크리지국립연구소는 IBM-Q, IonQ 양자컴퓨터를 이용한 양자화학, 재료과학, 핵물리, 입자물리 응용을 위한 양자알고리즘을 개발 중이다.

 

2016년 미국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양자 연구에 투입하는 연간 연구비만 2억달러(약 2225억원)에 달한다.

 


도전적인 후발주자 중국의 투자는 이보다 공격적이다.

2015년 중점과학연구분야 중 하나로 양자컴퓨터를 선정하고 양자통신 양자컴퓨터 육성 로드맵 공개한 중국 정부는 알리바바(Alibaba)와 공동 출범한 양자컴퓨터 연구소를 통해 2030년 500~1,000 큐비트 양자컴퓨터 개발 계획을 제시했다.

중국은 지난해부터 5년간 1000억위안(약 17조원)을 투입해 안후이(安徽)성 에 양자정보과학 국가연구소를 설립하고 있다. 오는 2020년에 완공 예정으로 기존 슈퍼컴퓨터 대비 100만 배 이상 바른 양자컴퓨터 개발이 목표다.

 

英 3400억원, 日 3000억원대 투자계획

 

영국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2억3500만파운드(약 3433억원)을 투입, 국립양자컴퓨팅센터(NQCC)를 설립한다.

영국 재무부가 발표한 2018 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영국은 ‘양자 기술력 향상을 통한 국제경쟁 우위 점유’를 목표로 양자기술에 2억3500만파운드를 배정했다.

 

앞서 영국은 국가양자기술프로그램(NQTP)통해 2014년이후 2억7000만파운드(약4000억원)를 투자했다. 영국은 지난 2014년 말 공학물리과학 연구위원회(EPSRC)에서 5년간 7000만 파운드(약 1022억) 연구자금을 투자하는 국가 양자기술프로그램(National Quantum Technologies Programme)을 시작했다. 2014년 영국 옥스퍼드대는 5년 내에 상업용 양자컴퓨터 제작을 목표로 영국 정부에 5,000억 원 규모 연구비를 신청하기도 했다.

영국 정부가 2024년까지 10여년간 양자 분야에 투입하는 금액은 5억8500만파운드(8600억원)에 이른다.

 

유럽연합(EU)는 2016년 5월 ‘Quantum Manifesto’프로젝트 발표하고 2018년부터 10년간 양자통신 양자소자・계측, 양자컴퓨터, 양자시뮬레이션 분야에 10억 유로(약 1조 3,3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일본은 2009년 이후 레이저 네트워크 방식의 신형 양자컴퓨터 실리콘 기반 양자컴퓨터 등 다양한연구가 진행 중이다. ImPACT(2014~2018) 프로그램에서 5년간 30억 엔을 투자해 ‘양자 인공두뇌를 양자 네트워크로 연결한 고도 지식사회 기반 실현’을 목표로 양자 인공두뇌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편, 문부과학성은 슈퍼컴퓨터를 능가하는 양자컴퓨터를 실용화한다는 방침 아래 2018 Q-LEAP(광 양자 ・ 도약 플래그십 프로그램)을 추진중이다, 2018년부터 10년간 약 300억엔(약 3,069억 원)을 투입한다. 지난해 예산은 22억엔(약 225억 원) 이었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선도국에 비해 투자규모가 적은 것은 사실”이라며 “2016년부터 예비타당성검토를 2년간 거치면서 대규모 예산투입은 시기상조라는 결론이나왔다. 대규모 사업은 아니라도 기본적 핵심기술 확보와 연구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착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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